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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간에서 담아낼 것들,,

나는 거제사람, 신랑은 서울사람,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은 충남 당진.

 

나는 서울에서 여행사에 근무 중이었다.

결혼하고 신랑 따로 거주지 옮기며 백수된지 만 3개월째.

당진에 친구도 가족도 아무도 없다,

 

그냥 매일이 눈뜨면 신랑 출근시키고 집에서 혼자 빈둥빈둥

신랑퇴근시간맞춰 저녁밥준비, 씻고 집청소.

 

이틀만 지나도 '그저께 내가 뭐했지?'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지않는다.

분명 매일이 같은 반찬을 먹는다거나 하루일과 중 이슈가 없었던 건 아닐텐데 말이다.

 

문득, 일기처럼 내 일상과 새로 꾸린 가정에 대한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하며 기록해나가면

1년, 5년, 10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매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내 블로그에 담을 내용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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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준비에 대한 모든 것

2. 신혼생활

3. 맛집

4. 임신에 대한 모든 것

5. 육아

 

그때 그때 추가 되는 주제는 모아서 따로 게시글 정리하면서 작성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