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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호텔

모네뜨아르_본식드레스 셀렉 2019.10.10 신혼여행 때 연차 몰아 쓰려고 결혼준비 거의 주말마다 다녔는데, 주말에 결혼식이 있다보니 예쁜드레스는 빠지고 볼 수 없다 그래서 목요일에 연차쓰고 드레스 고르러갔다. 거제에서 친정엄마가 서울올라오셔서 같이 드레스 고르러갔고, 신랑은 연차 어렵다그랬는데 고맙게도 오전반차로 남부터미널에 엄마 모시러 갔다가 청담동에 우리 내려주고 당진으로 오후출근했다. 피곤할텐데 고마웠다. 촬영용 드레스와 본식드레스를 모네뜨아르에서 했는데, 직원언니들이 피팅을 너무 잘 도와주셨고 매 피팅마다 드레스에 어울리는 헤어밴드나 티아라를 바꿔가며 봐줬다. 촬영이나 본식당일엔 주얼리나 헤어 악세사리를 여유있게 챙겨주셔서 비교해보고 골라 착용할 수 있었다. 6월부터 약손명가에서 스페셜웨딩케어를 받았는데, 받으면서 다이.. 더보기
결혼준비 첫 걸음 2019년 4월결혼승락, 11월9일 결혼식 6개월간의 결혼준비과정을 기록하려고 한다. 2년 연애하고, 19년 4월에 결혼이야기가 나왔다. 신랑이랑 나는 9살 나이차가 있다. 연애조차도 우리집에서 큰 반대를 했기에 먼저 거제집에 여러차례 찾아가 부모님께 허락을 구했다. 마지막 찾아뵀을 때는 신랑이 우리 식구들 선물을 준비했다. 엄마선물은 수려한 수 천삼선유3종세트(기초화장품), 아부지선물은 보닌 마제스타 2종 세트(기초화장품), 오빠랑 올케언니선물은 나이키 맨투맨 커플옷을 준비했었다. 거제 고현에 위치한 갈비만이라는 고깃집에서 다같이 저녁밥을 먹으며 결혼 허락을 받았었지,, 그렇게 결혼승락 후 며칠되지 않아 신랑은 인도로 일주일간 출장을 가버렸다. 올해를 넘기고 싶지 않아 혼자 결혼정보업체, 예식장을 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