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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이주단지맛집]고기굽는 집 영업시간 오후 3:00~익일새벽 3:00 휴무일 정해지지 않았고, 한달에 두어번 쉬는데 거의 안쉰다고 하셨다. 지난 토요일에 신랑이랑 크림리조또먹으려고 차타고 당진시내로 나가는 길이었다. 갑자기 삼겹살이 땡겼다. 동네 벗어나기전에 삼겹살엔 술인데, 일요일은 다음날 출근때문에 부담이고 차라리 오늘 삼겹살에 술한잔하고, 일요일에 양식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그때 시간이 16:30 정도로 이른 저녁이라 장사하는 곳이 있을까하고 차타고 집앞 음식점을 돌아다녔다. 처음엔 선택21이라는 차돌박이전문점에 삼겹살도 판다고해서 가보니 17시이후부터 장사한다고해서 또 한바퀴돌았다. 연애할 때 가서 먹었던 고기굽는 집에 가니 장사한다고 해서 먹었다. 삼겹살 2인분에 모듬버섯, 소주1병, 맥주1병, 비빔냉면을 먹었다. 42,0.. 더보기
[저녁메뉴]분식_떡볶이, 튀김, 어묵 요즘 부쩍 컨디션이 안 좋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어지럽고, 소화도 안되고 음식하려고하면 토할 것 같고,, 그래서 오늘 저녁은 집앞 월요장 분식집에서 사온 음식으로 저녁을 대신 했다. 신랑 퇴근길에 같이 산책할 겸 주차완료하고 전화하면 챙겨서 내려가면 딱이다. 장 선 가게를 하나씩 구경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사서 들어왔다. 떡볶이 1인분 3,000원 튀김 4개 2,000원 *만두 2개, 오징어 1개, 치즈스틱 1개 어묵 4개 2,000원 항상 집에서 만들어 먹다가 오랜만에 떡볶이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 둘이서 싹싹 먹었고, 아직도 배가 부르다 더보기
[당진맛집]마라탕 꿀맛 _ 탕화쿵푸 영업시간 11:00~22:00 주창장 있음 가게바로 옆 지하에 주차장있음! 2인 테이블 11개 배치되어있다. 브레이크타임x 늦은 아침 먹고, 케이크랑 딸기바나나우유 후식 먹고 하니 4시쯤 출출해서 신랑 꼬셔서 마라탕 먹으러 갔다. 집에서 거리가 꽤있다,, 15km정도? 마스크끼고 드라이브겸 도착! 이른 저녁시간인데 2팀 식사 중이었다. 신랑이랑 나는 한그릇으로 나눠먹고 밥까지 말아먹었다. 좋아하는 재료 골라담아 마라탕만들어 먹는데 우리는 옥수수면, 넓적당면, 부주, 콩나물, 분모자, 배추, 청경채, 비타민, 소고기,, 이렇게 넣은 것 같다! 맵기 단계는 2단계!! 금액은 소고기추가해서 11,000원나왔고, 콜라랑 공기밥해서 3,000원 총 14,000원 나왔다 깔끔하게 비웠다 재료코너는 이렇게 깔끔하게 .. 더보기
[당진맛집]서래원 친정가려고 신랑 연차썼는데.. 엄마가 코로나 때문에 오는거 걱정된다고 해서 거제가는 건 무산됐다. 신랑 쉬니깐 간만에 외출하자싶어서 아침 일찍 병원진료 먼저 보기로했다. 밥도 못먹고 집에서 8시에 나가서 9시 좀 넘어서 병원진료를 마쳤고, 은행과 보건소 볼 일을 봤다. *코로나로 인해 당진 시청 지하1층에 임시 보건소가 있다. 10시 10분쯤 서래원에 도착했다. 며칠 전부터 소고기먹고싶다고 노래불렀는데, 신랑이 서래원으로 데려가줬다. 영업시간 10:00~22:00 *마감 시간은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다. 다음에 다시 갔다가 틀렸으면 정정해야겠다; 우리가 10시조금 넘은 시간에 먹으러 가니 10시에 먹으러 온 사람은 처음이라며, 안에 직원분들 식사하고 계신 것 같았다. 뭔가 죄송했지만 그래도 개의치 않고 맛.. 더보기
[장미약국]마스크5부제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태어난 연도에 따라서 구입할 수 있는 요일이 다르다. 신분증을 들고가면 확인하고 인당 마스크2개를 판매한다. 가격은 2장에 3000원. 월요일은 1,6년생 화요일은 2,7년생 수요일은 3,8년생 목요일은 4,9년생 금요일은 5,0년생 토요일/일요일은 주중에 못 산 사람 *대리구매* 대상자 장애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2010년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방법 주민등록상 동거인(장애인은 대리인)이 대리구매대상자의 5부제 요일에 구매가능 지참서류 대리로 구매하러 가는 사람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모두 기재 된 것),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등록증, 집 앞 장미약국에 전화해서 공적 마스크 판매시간을 물어보니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고 했다... 더보기
내 공간에서 담아낼 것들,, 나는 거제사람, 신랑은 서울사람,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은 충남 당진. 나는 서울에서 여행사에 근무 중이었다. 결혼하고 신랑 따로 거주지 옮기며 백수된지 만 3개월째. 당진에 친구도 가족도 아무도 없다, 그냥 매일이 눈뜨면 신랑 출근시키고 집에서 혼자 빈둥빈둥 신랑퇴근시간맞춰 저녁밥준비, 씻고 집청소. 이틀만 지나도 '그저께 내가 뭐했지?'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지않는다. 분명 매일이 같은 반찬을 먹는다거나 하루일과 중 이슈가 없었던 건 아닐텐데 말이다. 문득, 일기처럼 내 일상과 새로 꾸린 가정에 대한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하며 기록해나가면 1년, 5년, 10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매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내 블로그에 담을 내용들은 . . . 1. 결혼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