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호텔예식장]결혼식,본식

2019.11.09

서울남자, 거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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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는 부산에서 만났고, 썸은 인도에서 시작되었고, 결혼은 서울에서 신혼생활은 당진에서..

결혼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찌만 잘 버티고 견뎌서 결혼이란 걸 진짜 했다.

 

 

나이차이 때문에 친청엄마가 진짜 반대 심하게 했었는데 맘고생했을 신랑한테 미안하고

이렇게 지금 내 옆에 있는 신랑이 대견하고 참 고맙다.

잘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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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다들 오빠한테 도둑놈이니까 와이프한테 잘해라 귀 딱지 앉도록 잔소리할텐데,,

스트레스일것같다 내가 잘할게

서로 잘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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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10:00 메이크업샵

13:00 예식장으로 이동

15:30 예식시작!

 

 

PJ호텔 예식장

4층 헤스티아홀

 

 

뮤사이 샵에서

 

 

포토테이블

액자랑 다 준비되있어서 사진 인화해서 가져가면된다.

혹시 액자주문해서 있다면 액자를 가져가도 무방하다.

버진로드 양쪽으로 친한 지인들이 쭉 안아서 박수쳐줘서

입장할 때 반가운 얼굴들이 보여서 긴장되지않았고, 너무 행복했다.

 

 

 

친구가 찍어보여준 뷔페음식사진

다들 음식 너무 맛있다고 한마디씩하더라ㅎㅎ

예식장 잘 고른 것 같아서 뿌듯

 

 

 

신부대기실에서

 

 

아빠손 꼭 잡고,,

 

 

폐백까지 끝!

 

진짜 부!!부!!